7인의 탈출 금라희 황정음 그녀는 무슨죄를?
방울이라는 소녀가 사라지고 7인의 악인들의 생존과 투쟁을 그린 드라마 7인의 탈출. 그들에게 단죄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 극중에서 등장하는 금라희(황정음)은 무슨 죄때문에 악인이 되었을까요?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금라희 특징
금라희는 분노조절 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시도때도없이 방다미(정라엘)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합니다. 그렇게 화를 내다가도 자기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태도를 모이자 바로 태세전환을 아무렇지않게 하는 소름돋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으로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심지어 모성마저 가짜로 꾸며낼 정도입니다.
과거 자신이 딸을 버렸음을 기억해내고 이 사실을 할아버지인 방칠성(이덕화)에게 알리려 하자 목을 조르고 분노를 숨기지 않습니다.
금라희 인간관계
방다미(정라엘) – 자신의 친딸이지만 일말의 모성도 없고 그저 사업자금을 얻기위한 수단으로만 취급합니다. 방칠성에게 돈을 뜯어내려다 잘 되지않자 화풀이를 하기도 하고 폭력도 불사합니다. 애초에 방다미의 친부와는 방칠성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칠성(이덕화) – 과거의 시아버지. 자신의 딸이자 방칠성의 손녀인 방다미를 이용해 방칠성의 돈을 노리고 수작을 부립니다.
차주란(신은경) – 방칠성의 연인인 인물로 금라희와는 엄청난 신경전을 벌입니다.
한모네 – 겉으로는 사이가 좋아보이는 기획사 대표와 연습생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공생관계라볼 수 있습니다.
금라희의 죄
금라희는 극중에서 탐욕과 패륜의 죄를 지었습니다. 시아버지인 방칠성의 돈을 노리고 그의 아들에게 접근하였으며 그와 낳은 딸인 방다미를 남보다도 못하게 여깁니다. 이러한 모습을 봤을땐 7인의 악인들에 속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악녀포스가 풍기는 영락없는 메인빌런이지만 앞으로의 모습이 정말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