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사람 있을때 쓰면? 제대로 알고쓰자!
제습기는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은 가전제품 입니다. 그런데 제습기를 사람이있는곳에서 사용하면 안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주변에서도 쉽게 들어볼수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이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제습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봐야겟죠?
제습기의원리
제습기는 공기중의 습기를 조절하는 가전제품입니다. 제습기의 주요 원리는 냉각 및 흡습 원리입니다. 주변 공기를 빨아드려 압축기의 냉매사이클을 통해 발열부는 뜨거워지고 흡열부는 차가워 지는데 이때 흡열부에 공기를 통과시켜 응결된 공기중의 수분을 물통으로 모아주는 원리입니다. 에어컨과 같은 원리이지만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따로 떨어져 있지만 제습기는 한몸체에 같이 있는 것입니다.
제습기의 장점과 단점
장점
제습기의 장점으로는 당연히 습기조절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쾌적하고 습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면 곰팡이와 진드기 등의 번식도 억제하고 알러지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기로 인한 가구나 집구조의 손상을 예방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빨래 건조에도 톡톡히 한 몫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보다 저렴한 전력 소비를 가지고 습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점
제습기의 단점은 에어컨보다는 저렴하지만 전력소비량이 마냥 적지는 않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제습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상승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물통에 물을 비워줘야 하고 필터청소도 해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음문제가 있습니다.
제습기의 사용법
제습기를 사용하는 동안은 공간을 최대한 밀폐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창문이나 방문도 꼭 닫아 주어야 합니다. 옷장이 있는 방이면 제습기가 가동하는 동안 옷장 문을 열어주어 옷장속 습기도 같이 제거해 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제습기 사람있을때 사용?
피부 및 안구 건조증의 영향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건조하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지만 너무 낮은 습도는 피부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수는 있습니다. 제습기 사용시 습도가 몇퍼센트까지 얼어져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적절한 습도
제습기 사용시 적절한 습도는 40% ~ 60% 사이입니다. 이정도 습도를 유지한다면 피부와 안구건조증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습도 20% 밑으로 떨어져야 사람에게 악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특히 제습기를 장시간 사용할경우 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질수 있으니 사람이 있는 곳에서 사용시 정기적으로 습도를 확인하여 40% ~ 6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적절한 습도조절은 피부와 안구건조증을 예방할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습도를 적절히 조절 유지하고 제습기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고 준수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FAQ
Q:제습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A:제습기는 실내 환경의 습도를 조절하여 건조하게 유지할수 있고 그로인한 곰팡이 진드기 등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가구와 가전제품 등의 보호에도 도움을 줍니다.
Q:제습기를 사용할때 습도는?
A:보통 40% ~ 60%정도의 습도가 적절합니다. 이범위 내에서 습도를 조절하면 피부나 안구 건조증의 악화,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Q:제습기를 사용할때 주의사항은?
A:제습기를 사용할때는 공간을 최대한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제습기를 사람이 있는곳에서 사용해도 되나요?
A:사람이 있는곳에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