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사기 미수 피소! 무고죄 맞고소! 대박이 낳은 병원 어디길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씨가 사기 미수 혐의로 피소되었습니다. 이에 맞서 이동국은 사실무근이라며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동국 사기 미수 피소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씨가 2013년 쌍둥이와 2014년 대박이를 출산했던 산부인과 원장 김재한씨로부터 사기 미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12월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이동국 부부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초상권 침해
이동국 부부와 곽여성병원 원장 김씨의 법적 다툼은 지난 22년 10월에도 있었습니다. 이동국 부부가 김씨를 상대로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었던 것입니다. 이동국 부부가 출산했던 병원인 곽여성병원에서 병원이 부부에게 동의를 받지 않고 병원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전 원장이었던 곽모씨가 병원을 운영할때 벌어졌던 일로 인수 당시 걸려있던 홍보용 액자를 그냥 방치했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조정이 성립되지 않았지만 이동국 부부측은 조정신청을 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김씨가 회생신청을 하면서 조정을 이어나가는게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기 미수
김씨는 초상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가 다른 목적이 있어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기 미수로 고소한 것입니다. 이유로는 김씨가 전 원장과의 임대차 관련 분쟁이 발생하자 이수진씨와 전 원장의 며느리와의 친분으로 자신을 압박하기 위해 손해배상을 청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수진씨와 전 원장의 며느리
이동국 피소 반박
이동국 부부는 사기 미수 피소에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했습니다. 김씨가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전원장 측과 닽툼이 벌어지자 공인인 이동국을 엮어 억측을 부린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