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소 한국 수출 금지? 또다시 요소수 대란?
요소수는 디젤 자동차에서 필수로 있어야 하는 요소입니다. 우리나라는 요소를 생산하지 못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한국으로 산업용 요소의 통관을 일부 이지만 막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요소의 수입이 중단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요?
요소수 대란
지난 21년 11월에도 중국에서의 요소 수출 금지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요소수 대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요소를 수입하지 못하면 디젤 차량에 들어가는 요소수가 부족해져 물류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물류에 이용되는 차량 대부분이 디젤(경유)차량인데 요소수가 없다면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소수 재고
정부에서는 차량용 요소수가 현재 3개월 정도의 재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산업용 요소의 통관을 계속 막는다면 21년에 발생했던 요소수 대란이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소수 역할
디젤 차량에서 요소수는 필수로 들어가야 합니다. 디젤차의 매연저감장치에 들어가 질소산화물을 질소로 환원시켜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양을 줄이기 위해 쓰입니다. 2014년이후 출시된 디젤 차량은 모두 요소수를 넣게 되어있습니다.
요소수를 넣지 않는다면 차량을 결국 운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요소수가 떨어지면 주행은 됩니다. 하지만 요소수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마무리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이후 요소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에서 수출을 막을시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됩니다. 21년에도 물류가 마비 직전까지 갓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요소수를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소수 한통 쯤은 미리 준비해 두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